[TV가이드/8일]'태조 왕건' 外

▼태조 왕건<드라마·KBS1 밤9·45>▼

술에 취해 부용을 안게 된 왕건은 아침에 일어나 모든 사실을 깨닫고 경악한다. 그러나 곧 부용에게 훗날을 약속하고 출전 준비를 서두른다. 드디어 왕건은 궁예와 신료들의 환송을 받으며 역사적인 대해전의 장정에 오른다.

▼다큐 이사람<다큐·EBS 밤9·20>▼

화려한 무대의 방송세계와 조그만 과일가게의 주인으로 극과 극의 삶을 살고있는 ‘공짜아저씨’ 김상경씨를 만난다. 그는 스타군단 속에서 소외감과 초라함을 자주 느낀다. 이 화려한 외출이 끝난 후 자신을 받아줄 삶의 터전은 과일가게라는 것을 잘 알고있다고.

▼일요스페셜<다큐·KBS1 밤8·00>▼

주가폭락, 금융경색의 재발, 국제유가의 급등락 등 어려움을 직면한 한국경제를 진단하는 2부작 시리즈. ‘제1편 구조조정 3년의 교훈’에서는 IMF체제 이후 지난 3년간 추진된 구조조정의 성과와 한계는 무엇이며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점검한다.

▼뷰티풀 라이프<오락·SBS 오후6·30>▼

험난한 75㎞의 대장정을 마친 18명의 횡단팀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바다수영의 힘들고 고된 모든 순간들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난 18명의 바다전사들이 훈련 시작에서 횡단 성공에 이르기까지 3개월동안의 에피소드 등을 털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