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까지 한 그는 “8월 남북 이산가족의 만남을 TV로 지켜보다가 뭉클함이 솟구쳐 국악 음반 작업을 미루고 몇시간만에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노래는 특히 김건모 김종서 김현정 박미경 신승훈 이광조 이적 장혜진 등 후배 가수들이 한꺼번에 코러스로 참가했다. 이들은 김수철의 권유에 두말않고 한자리에 모였다고. 이 노래 음반은 시중에서 팔지 않으며 김수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kimsoochul.com)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허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