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허균은 하인 복장을 하고 강가로 바람쐬러 나갔다가 잠적했던 스승을 만나 집에 돌아오고 어른들은 균의 자유분방한 사고에 대해 심히 걱정한다. 균의 아버지 허엽부터 지인으로 지내오던 서산대사조차도 꼬마 균을 보고 그 천성에 우려를 나타낸다.
▼현장르포 제3지대<교양·KBS1 밤12·10>▼
시각장애인도 축구를 한다. 공 속에서 나는 금속 방울소리, 골대를 두드리며 외치는 코치의 목소리가 이들의 유일한 안내자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회 시각장애인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감동적인 훈련과 결전의 현장을 찾아간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15>▼
전북 익산의 재롱둥이 개 ‘셰도’를 소개한다. 뒷발만으로 가파른 계단 뛰어 오르기, 머리에 골프공을 올려놓고 두발로 걷기, 지루박에 맞쳐 춤추기 등 놀라운 재주를 소개한다. 3천년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꽃 ‘우담바라’가 실제로 피었다는 화제의 현장을 취재했다.
▼육아일기<교양·EBS 오전10·00>▼
성장기의 중요한 과정인‘대소변 가리기’의 성공 방법을 소개한다. 대소변을 가리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신체기관의 준비이다. 방광이 커지고 대뇌와 신경작용이 성숙해서 관략근 기능이 원할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걸을 수 있고 의사표현이 가능 한 시기가 되면 시작해도 좋다.
▼마이너리그, 그들은 날고 싶다<교양·iTV 밤8·30>▼
햄버거와 샌드위치 사먹을 돈도 부족한 마이너리거. 보스턴산하 포투켓구단에는 3명의 한국선수들이 빅 리그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 가운데 최고령 이상훈은 잠깐동안 메이저리그 승격의 행운을 잡았었다. 포투켓 3인방과 아메리칸드림을 포기한 국내 귀국선수들의 경험담을 취재했다.
▼비밀<드라마·MBC 밤9·55>▼
명애가 지은 때문에 요즘 행복하다며 종만에게 고마워하자 종만은 얼굴이 일그러지며 고통스러워한다. 한편 백화점 매장에 영민과 함께 나타난 지은은 희정과 준호에게 영민과 곧 약혼한다고 알리고 지은의 태도에 화가 난 영민은 혼자 차를 타고 나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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