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이 은퇴를 결심한 최정상급 암살자로 등장, 떠오르는 암살자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친다. 노회한 스파이 버트 랭카스터와 젊은 암살자 알랭 들롱간의 대결을 그린 ‘스콜피오’를 떠올리게 하지만 무게감이 훨신 떨어진다.
리처드 도너 감독은 영화계의 신구스타를 나란히 등용해 현실적 인기도의 긴장감을 영화로까지 끌고가려고 했으나 너무 싱겁게 결말을 맺고 만다. 제목은 암살자를 뜻한다. 원제 Assassins. ★★☆
(※만점〓★ 5개. 평점 출처〓‘믹 마틴 & 마샤 포터의 비디오무비 가이드 2000’·동아일보 영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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