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분위기를 타고 혜성충돌로 인한 인류멸망설을 다룬 영화. 언론에 집요한 추적에 쉬쉬하던 미국의 흑인대통령(모건 프리먼)은 10개월 뒤 뉴욕시만한 혜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것을 발표한다.
대책은 우주선을 문제의 혜성에 착륙시킨 뒤 핵폭탄을 터뜨려 공중분해시키는 것. 하지만 혜성은 두조각난채 지구로 향하고 최후의 선택으로 혜성과 충돌을 견딜 수 있는 지하요새에 입주할 수 있는 100만명을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비슷한 시기 제작된 ‘아마게돈’과 비교해 볼만하다. 원제 Deep Imp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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