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열릴 팬클럽 창단식에는 컴퓨터 통신 팬클럽 회원과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녀와 SBS 특집극 <그녀를 보라>에서 공연했던 안재모가 사회를 맡고, 오지호 김석훈 이종원 배두나 등 친분 있는 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할 계획이다. 황인영은 이날 창단식에서 '전매특허'인 멋진 댄스와 함께 노래로 팬들의 성원에 답례할 계획이다.
영화 <댄스 댄스>로 연기에 입문한 황인영은 드라마 <경찰특공대> <그녀를 보라> 등에서 패션모델보다 더 멋진 몸매와 특유의 시원스런 미모로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SBS 특집극 이후 휴식에 들어갔던 황인영은 패션쇼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촬영 등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