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아버지가 폐암으로 사망한 후 금연운동가로 변신해 미국과 영국 텔레비전에서 금연을 호소하는 광고에 출연해왔다.
털링턴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13세부터 26세까지 2년 동안을 제외하고 하루에 한 갑씩 담배를 피웠다고 고백하면서 흡연 때문에 병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번 담배를 피우면 영원히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라며 끝까지 금연운동가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았다고.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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