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2-08 11:362000년 12월 8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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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레이체스터 광장에서 달마시안 무늬의 카펫을 깔아놓고 마련한 이 행사는 평소 달마시안을 좋아하던 베아트리체 공주의 요구로 이루어졌다. 그녀는 까맣고 하얀 점이 박힌 달마시안 무늬 코트를 중간에 갈아입어 주목받았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앤드류 왕자와 이혼한 베아트리체의 어머니 사라 퍼거슨도 초대됐는데, 그녀는 실제로 두 마리의 달마시안을 키우고 있을 정도로 달마시안을 좋아한다고.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