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는 그간 ‘10만원 비디오’페스티발과 인터넷 영화관 등을 통해 소개됐던 인디비디오 작가들의 작품이 국내비디오, 비디오아트뮤직비디오 등 모두 5개 부문에 걸쳐 50여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손재곤 감독의 ‘너무 많이 본 사나이’가 선정됐으며, 17일에는 류승완 감독의 인터넷 영화 ‘다찌마와Lee’도 상영된다. 02―337―2870.□서울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 극장은 18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9시반 이 극장에서 90년대의 명작들을 다시 보는 영화제인 ‘마지막 프로포즈’를 연다. 상영작은 ‘피아노’ ‘중경삼림’ ‘저수지의 개들’ ‘러브레터’ ‘트레인스포팅’ 등 모두 8편. 관람료 3000원. 02―766―3390(교 293).
□영화사 시네마서비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연강홀에서 ‘불후의 명작’ 무료 콘서트 시사회를 연다. 들국화, 크라잉 넛, 정경화 등이 참가하는 콘서트에 이어 미개봉작인 ‘불후의 명작’(23일 개봉) 시사회가 열릴 예정.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인터넷(www.bulhoo.com 또는 www.nkino.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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