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을 태운 개인용 경비행기가 20일 오전 눈 내린 휴양지 잭슨 홀에 착륙하다 미끄러져 크게 파손됐으나 산드라 블록은 아무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대변인 패트 킹슬리가 밝혔다.
당시 산드라 블록은 남자친구인 밥 슈나이더, 두 명의 승무원과 비행기에 탑승 중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네 명 모두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한편 산드라 블록은 99년 벤 애플렉과 함께 출연한 <포스 오브 네이처>에서 비행기 연착사고를 당한 사라 역을 맡은 바 있다.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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