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6일]SBS<그래도 사랑해>外

▼그래도 사랑해<드라마·SBS 밤8·50>▼

첫 회. 순미는 특유의 털털한 성격과 재치로 억센 남자 일꾼들을 꼼짝 못하게 한다. 순미의 엄마는 촌티 나는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잘난 자식을 두었다는 자부심으로 아들 수재의 회사를 찾는다. 그런데 자신과는 정반대로 세련된 김여사와 부딪혀 자존심이 상한다.

▼단편영화전<교양·KBS1 오후4·00>▼

8회에 걸쳐 방송될 단편영화전은 매회당 단편영화 5편으로 구성 돼 새로운 영상 경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첫 회는 유정현 감독의 ‘구타유발자 잠들다’, 이진우 감독의 ‘돼지꿈’, 김정필 감독의 ‘가위’ 등을, 김홍중 감독의 ‘할로윈 보이’, 장호준 감독의 ‘돌아갈귀 소개한다.

▼자연다큐―까치의 반란<다큐·SBS 밤10·50>▼

유해조수로 낙인찍힌 까치의 현재 생태를 담았다. 생존을 위한 까치의 모습을 조명하고 황조롱이를 잡은 쥐를 가로채려는 모습 등 못말리는 까치의 행동을 담았다. 과거에는 길조로 불렸던 까치가 지금은 과수원을 공격하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비극을 조명해본다.

▼태조 왕건<드라마·KBS1 밤9·45>▼

진표율사 법제사인 석총은 간자를 들고 왕건을 찾아와 부처의 상징인 간자를 왕건에게 건네준다. 드디어 상주전선에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왕건은 태평의 도움으로 견훤왕이 썼던 위장술을 다시 한 번 재현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경제매거진<교양·MBC 밤9·45>▼

각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올해 한국경제의 전망을 들어본다. 진공포장에 공기 중에서 얻은 바이오 물질을 투여하는 방식인 바이오 벤처의 현주소와 나갈 길을 점검한다. 작은 기획과 다양한 상품으로 관광수입을 올리는 일본의 관광산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