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2-01 19:212001년 2월 1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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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향 꽃무>는 ‘꿋꿋하게 살아간다’라는 꽃말을 지닌 꽃나무의 이름. 박진희는 짧은 사랑을 나누고 교통사고로 숨진 남자의 아이를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미혼모를 연기한다.
MBC 수목드라마 <황금시대>의 후속 미니시리즈 <맛있는 청혼>에 캐스팅됐다가 상대 배역에 대한 불만으로 도중하차한 그녀는 탤런트 류진을 3명의 상대역 중 하나로 점찍어둔 채 다른 두명의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