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골뱅이>의 정소영과 영화 <광시곡>의 박예진과 함께 출연하는 아진은 백수건달인 삼촌을 좋아하는 귀여운 7살 소녀로 등장한다. 매일 놀아주던 삼촌이 취업준비와 여자친구에 몰두하면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여주지 않자 삼촌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작전을 펼치는 것.
아이스크림 CF 한편으로 단번에 네티즌들은 물론 아줌마 아저씨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최아진은 요즘 방송사 PD들이 가장 눈독을 들이는 아역 스타. 천진스럽고 귀여운 표정에 연기력만 갖춰진다면 '제2의 미달이'가 될 수 있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