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전문채널 CTN의 자매채널인 환경TV는 12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17시간씩 방송한다.
환경TV는 개국 특집으로 국내외 대기 및 수질오염 사례를 집중 점검한 <환경백서>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몽골의 생태계 파괴실태, 묘지로 덮여가는 장묘문화의 문제점, 대기오염의 대안을 다루는 ‘그린 스페셜’ 등을 마련했다.
이밖에 아시아와 유럽, 남미, 중미 등 전세계 환경파괴 및 극복 사례를 담은 20부작 <생명시대>와 일본NHK가 제작한 40부작 <세계의 자연기행>도 방영한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