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세대를 겨냥한 작품제작에 주력하기 위한 영화사 디엔딩닷컴을 최근 발족한 데 이어 금명간 해외 합작과 해외 마케팅을 위한 별도의 자회사 E픽쳐스를 설립키로 했다.
디엔딩닷컴은 명필름과 TTL광고 기획사인 화이트가 공동투자한 영화사로 명필름의 심보경 이사가 경영에 참여한다. 심 대표의 남편인 이은 감독은 E픽쳐스 이사로 참여한다.
디엔딩닷컴은 이미 최호 감독의 「후아유」(WHOAU)를 창립작품으로 내놓는다는 계획 아래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갔다.
심 대표는 "n세대용 영화를 지향하는 영화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디엔딩닷컴을 설립했으며, 한국영화가 국제무대에서 크게 조명받고 있는 만큼 해외합작과해외마케팅 등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전담할 E픽쳐스를 별도로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명조 기자]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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