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웨스트는 풍만한 가슴과 금발을 앞세워 백치미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스크린의 섹스 심볼로 사랑을 받은 그녀는 여러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거듭하며 사생활에서는 순탄치 못한 삶을 살았다.
돌리 파튼이 메이 웨스트역에 0순위로 추천된 데는 연기력 외에 메이 웨스트와 비슷한 금발에 몸매를 가진 점도 고려됐다고.
지난 해 컨트리 뮤직 어워드 이후 1년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최근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재개한 돌리 파튼은 버트 레이놀즈와 함께 <텍사스에서 가장 아담한 술집>이라는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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