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정보통신배 제3회 KGL리그>최종결승전 개최

  • 입력 2001년 3월 15일 11시 52분


지난해 10월17일부터 5개월 동안 대장정을 펼쳐온 대림정보통신배 '제3회 KGL 리그'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대학로 '난 어뮤즈먼트'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스타크래프트' '퀘이크3' '디아블로2' 등 3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결승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액세스정보통신'과 '네트로TV'가, <퀘이크3>에서는 'V나라'와 '골뱅스'가, <디아블로2>에서는 'K55'와 'NAN'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일전을 벌인다.

KGL의 한 관계자는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며 "관람객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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