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삼은 오락기계를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 고민하던 영삼은 누나 윤영의 심부름을 하고 봉투를 붙이는 일부터 집안청소까지 도맡아 한다. 드디어 영삼은 목표한 금액을 벌고, 기계를 사려고 달려가다 넘어지면서 동전을 모두 길바닥에 흘리는데….
▼여인천하<드라마·SBS 밤9·55>▼
난정에게 반한 윤원형은 난정을 찾아가 평생 정인이 되어줄 테니 오늘밤에라도 머리를 올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난정은 중전마마를 만나게 해주던지 아니면 자신을 본처로 맞아달라는 조건을 내세운다. 한편 난정 모는 박씨를 통해 난정이 기생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데….
▼이것이 인생이다<교양·KBS1 오후7·35>▼
1970∼80년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통했던 안무가 조예천(56)씨가 지난 10년 동안의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후원자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양아버지의 죽음과 그도 간암 선고를 받아 외국으로 잠적했었다. 그후 그는 무릎관절 수술과 합병증으로 춤을 출 수 없게 되자… 연극 연출가와 배우로 다시 돌아왔다.
▼서세원쇼<오락·KBS2 밤11·00>▼
‘하회탈 남매’ 개그맨 남희석과 여동생 남지희가 출연한다. 가족 사진과 사춘기 시절 이야기, 남매가 함께 한 TV 역사 자료 등을 공개한다. ‘시시때때 토크’에서는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느낄 때’, ‘남희석의 결혼전과 후가 달라보일 때’ 등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동진의 미니콘서트<오락·MBC 오후5·20>▼
‘트로트계의 젊은 오빠’ 태진아 송대관 콘서트 1부. 태진아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송대관은 ‘네박자’를 부르며 문을 연다. 송대관은 히트곡 ‘차표 한장’ ‘정 때문에’ 등을 메들리로 부르고, 태진아도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를 열창한다.
▼아줌마<드라마·MBC 밤9·55>▼
마지막회. 오일권은 자금 은닉, 사기 등으로 구속된다. 장진구는 석사 논문 베낀 것이 들켜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되어 공부방을 차려 중학생 아이들을 가르친다. 오일권의 구속으로 일자리를 잃은 재하는 지원을 찾아가 쌍둥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겠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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