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자체 개발팀을 두고 있는 '한빛소프트'는 PC게임 '아스파이어', 온라인 게임 '탄트라'를, 아케이드 게임 '엑스(X) 게임'을 현재 개발 중이다.
9월 출시 예정인 '아스파이어'는 인간이 되고자 열망하는 세 명의 동물을 주인공으로 설정했으며 게이머는 주인공인 동물이 되어 그 꿈을 이루어야만 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01년 5월에 열리는 미국 게임쇼 'E3'에도 출품될 기대작.
현재 50% 정도 개발이 진행된 '탄트라'는 중세를 배경으로한 롤플레잉 게임으로 완전 3D로 제작되고 있으며 '엑스 게임'은 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출발 드림팀'의 게임과 흡사한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빛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개발 인력만 모두 36명을 투입한 상태며 유통 이익을 개발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