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 아편쟁이 남편과 이혼한 정님 모(김미숙)는 세무서 과장인 홀아비 만구(장용)와 재혼한다. 정님 모와 조촐하게 혼례식을 치른 첫날밤, 만구는 정님(박한이)을 친딸처럼 키우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정님 모는 잠을 자던 정님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비단향 꽃무<드라마·KBS2 밤9·50>▼
영주는 승조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승조는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취직자리를 구하던 영주는 명성 제우스에서 주관하는 캐릭터 공모에 응모한다. 영주는 공모에서 1등으로 당선하지만, 미혼모라는 이유로 입사가 취소된다. 이에 영주는 굴복할 수 없다고 강경하게 맞선다.
▼굿모닝 실버<교양·EBS 오전6·30>▼
첫 회. 새로운 청춘을 구가하는 ‘실버’ 세대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으랏차차 운동합시다’에서는 ‘차차차’를 배우기 위한 리듬을 익히고 기본스텝인 ‘베이직 스텝’을 배운다. ‘실버학교 땡땡땡’에서는 주름과 탄력을 잃은 노인의 피부관리법,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알려준다.
▼세친구<시트콤·MBC 밤10·55>▼
빠리에서 온 여자 편. 대규가 파리 유학시절에 사귄 여인 윤희가 문숙 앞에 나타난다. 문숙과 닮은 외모의 윤희는 대규에게 옛사랑을 다시 시작하자고 노골적으로 유혹한다. 그러나 대규는 윤희의 유혹을 물리치고 상심해있던 문숙을 찾아가 청혼한다. 탤런트 안문숙이 1인 2역으로 나온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45>▼
5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농구선수 조상현(SK 나이츠)과 조동현(신세기 빅스)은 동지이자 적수이다. 형 상현은 엘리트 농구선수 코스를 밟았고, 동현은 항상 형의 그늘에 가려있었다. 쌍둥이 소속팀이 격돌하는 날, 어머니는 관중석에서 애태우며 지켜본다.
▼생방송 퀵 서비스<오락·KMTV 채널43 오후3·00>▼
‘스타데이트’시간에는 힙합 듀오 ‘드렁큰 타이거’와 데이트한다. 그들은 힙합의 본류를 이야기하고, 거친 노랫말과 귀에 거슬리는 사운드가 특징을 이룬 3집 음반을 집중조명한다. 또한 새음반의 머릿곡 ‘굿 라이프’의 뮤직비디오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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