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구는 영규와 첫 대면을 한다. 노구는 영규에게 ‘영구’냐고 자꾸 물으며 신경을 자극한다. 영규는 노구에게 처음부터 감정을 가진다. 노구는 영규가 홍렬의 냉장고에서 소시지를 꺼내먹는 현장을 적발하자 돈을 내놓으라며 좇아다니는데….
▼여인천하<드라마·SBS 밤9·55>▼
윤원형을 만난 난정은 평생 장가를 들지 않고 자신만을 아내로 데리고 살겠냐고 묻는다. 윤원형은 종이 위에 ‘일편단심’이라고 적는다. 윤원형은 김씨와 혼례를 치르기 전날, 난정과 작수성례를 치르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그날 밤 술에 취한 윤원형은 난정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홍국영<드라마·MBC 밤9·55>▼
여옥은 문득 국영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많지만 막상 아는 게 없다. 신분차이로 한계를 느끼는 여옥은 앞으로 둘 사이가 어찌 될지 불안하다. 기력이 돌아온 우동지는 여옥의 방에 불이 꺼져있고 여옥이 없어졌음을 알게 된다. 국영과 헤어져 밤늦게 들어오던 여옥은 우동지에게 불려간다.
▼서세원쇼<오락·KBS2 밤11·00>▼
영화 ‘휴머니스트’의 주인공 박상면 강성진 안재모가 출연한다. ‘도미노 토크’에서는 ‘상면형은 우리만 왜 집들이 초대를 안했는지’등 세사람이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서운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그밖에 ‘총각과 아저씨의 차이’와 영화 ‘휴머니스트’ 하이라이트를 공개한다.
▼우리 아이 이렇게 키웠다<교양·EBS 오후7·50>▼
첫 회. 농부 황보태조씨의 5남매는 모두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인형 놀이와 편지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글자를 가르치고, 텔레비전과 동화책을 연결시켜 독서습관을 길러줬다. 황보태조씨 가족의 자연친화적 교육을 소개한다.
▼이것이 인생이다<교양·KBS1 오후7·35>▼
윤태영(50)씨는 서울 수색역 앞에서 17년째 우동장사를 하고 있다. 그는 10년 동안 동거동락 했던 연상의 여인이 떠나 좌절된 인생을 살고 있을 당시 지금의 아내 이영순씨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도움으로 우동가게를 열게된 윤씨는 나눔의 삶을 시작한다. 불우한 이웃들에게 베풀며 나눌 수 있는 삶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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