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문 <미러>지도 최근 이와 비슷한 뉴스를 실었다. "톰이 이혼을 위해 집은 나간 직후 니콜이 유산했다"는 기사가 바로 그것. 니콜 키드먼의 대변인은 이에 대해서도 완강하게 부인하지 않아 호사가들의 관심을 부추기고 있다. 니콜 키드먼이 올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도 유산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지난 10년의 결혼생활 동안 아이를 낳지 않은 채 두 명의 양자를 입양해 키웠던 이들 커플은 지난 2월6일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했으며 최근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언론에 호소한 바 있다.
황희연<동아닷컴 기자>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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