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이같은 유료화 방침은 지난 해부터 미국에서 무료 서비스된 <리니지>의 회원이 8만명에 이르고 동시접속자가 1,900명을 돌파한데 따른 것. 미국 <리니지>는 우리나라와 대만을 제외한 세계 각국과 네트워크가 가능한 것이 특징.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유료화에 앞서 미국 및 캐나다 지역 소프트웨어의 심의를 맡고 있는 ESRB(Entertainment Software Rating Board)로부터 TI(Teen Interacitve)등급(13세 이용가)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또 유료 서비스 기념 이벤트로 4월15∼30일까지 사전 등록하는 게이머에게 15일 동안의 <리니지> 무료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50명에겐 리니지 T셔츠를 선물한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