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세인 브룩 실즈는 이번이 생애 두 번째 결혼식. 지난 97년 테니스 스타 안드레이 아가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2년만에 아가시와 결별했다.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인 브룩 실즈는 <프리티 베이비> <끝없는 사랑> <사하라>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80년대 인기 절정의 청춘 스타로 떠올랐던 인물. 피비 케이츠, 소피 마르소와 더불어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던 그녀는 최근 미국 TV 시리즈 <서든리 수잔>에 출연해 예년의 인기를 되찾았다.
황희연<동아닷컴 기자>benotb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