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다큐·KBS2 밤8·45> 1997년 12월, 북한 탈출에 성공한 이용운씨(65) 가족의 서울살이를 담았다. 북한 봉홍고등중학교에서 11년 동안 수학교사로 일한 이씨의 며느리 천정순씨. 지난달 서울의 한 중학교에 수학교사로 부임한 그녀에게 남한의 거칠고 제멋대로인 문제아들과의 수업은 결코 만만치가 않는데….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디자이너 김지해씨(39)는 패션쇼 ‘파리 오뜨 꾸뛰르’에 진출한 첫 한국 디자이너. 그는 우리의 모시 옷감과 전통 깨끼 바느질로 ‘파리 오뜨 꾸뛰르’를 한눈에 사로잡았다. 또한 루이비통 등을 거느린 패션 그룹 ‘LVMH’는 그를 ‘파리 오뜨 꾸뛰르’를 이어갈 신인 디자이너로 선정했다.
립스틱<시트콤·iTV 밤10·50> 그룹 ‘UN’을 취재하던 현아는 극성 팬들의 소란에 집으로 대피하지만, 극성스런 세 여자 등살에 ‘UN’의 멤버 정원은 정훈만 남겨놓고 나가버린다. 이때 들어오는 정균은 현아가 정훈에게 넋이 나간 것을 보고 정훈과 승강이를 벌인다. 그러던 중 정훈은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정신을 잃게 된다.
소문난 여자<드라마·SBS 밤8·45> 출장에서 돌아온 만구는 몸이 엉망이 된 형주를 보고 속상해 한다. 옆에 있던 조모는 만구가 형주를 때리지 않았으면 집을 나가지 않았을 거라며 만구를 원망한다. 한편 인상은 정님의 친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가족들에게 보여주며 “가려면 조용히 가지 왜 정님이를 부르냐”고 투덜댄다.
건강클리닉<교양·EBS 밤9·25> 웃음이 인체에 미치는 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웃을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얼굴에 있는 15개 근육이 움직이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고, 웃음에 의한 심호흡은 복근운동의 효과까지 있다. 또한 웃음 치료는 환자들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숙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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