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현경, 한국 입국 환영 안내방송 가이드

  • 입력 2001년 4월 16일 18시 54분


탤런트 이현경(28)이 다음달부터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손님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맡게 됐다.

인천공항측은 “이현경이 모든 항공기가 착륙을 준비하는 동안 방영되는 기내방송에서 한국에 대한 소개와 입국 수속 요령 등을 5분 동안 설명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혜수 등 몇몇 탤런트들이 후보에 올랐으나 지난해 MBC 드라마 <허준>에서 보여준 여성스럽고 한국적인 이미지가 어필했다는 후문. 올해 단국대 연극영화과 3학년에 편입한 이현경은 최근 뮤지컬 <신데렐라>에 출연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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