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7시리즈'로 잘 알려진 무어는 모리 총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아동특별회의 기간에 일본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무어는 또 내년에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축구 결승경기에 난민촌 수용 어린이들을 초청, 관람토록 하자고 제안했다.
모리 총리는 이에대해 지난 1월 아프리카 순방길에 케냐 어린들로부터 받은 시(詩)를 보여주면서 일본 정부차원에서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뉴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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