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스2>는 <퀘이크>, <언리얼> 같은 1인칭 액션게임으로 커뮤니티를 강조, 팀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도록 만든 게임. 일대일 대전은 물론 팀플레이에 의한 깃발 빼앗기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트라이브스2> 홍보를 위해 마케팅 담당 크레이 데이비슨, 리 로시니, 개발자인 '다이나믹스'의 이사 데이브 조지슨, 프로그래머 브라이언 라마지 등이 참석했다.
세계적 게임 개발자인 데이브 죠지슨은 이날 "게임산업에 대한 한국의 높은 관심과 방대한 시장에 놀랐다"며 "<트라이브스2>가 한국 게이머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써니 YNK의 유 대표는 "<트라이브스2>를 시작으로 시에라 게임을 본격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