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노리, 대전격투게임<아이-파이터>무료서비스

  • 입력 2001년 4월 20일 16시 54분


온라인게임 개발사 '인터노리'(대표 이성연, 연성만)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대전격투 게임 <아이-파이터>(I-Fighter)를 5월초부터 무료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아이-파이터>는 게이머가 빡서, 밍, 키위, 천우거사, 버드 등 8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 다양한 기술과 필살기로 상대편을 제압해야하는 대전격투 게임. 이 게임은 1:1 2:2 4:4 등 최대 8명까지 동시 팀플레이가 가능하며 초보자나 여성 게이머를 위해 인터페이스도 단순화 시켰다.

'인터노리'는 또 <아이-파이터>의 네트워크 안정성 및 수용성, 버그, 밸런싱 조정 등을 위해 3000명의 테스터를 모집, 24일부터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아이-파이터> 공식 홈페이지(www.i-fighter.co.kr)에서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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