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온라인, '4개 국어 동시번역 채팅 시스템' 도입

  • 입력 2001년 4월 20일 17시 03분


온라인게임업체 '북마크'(대표 박성찬)는 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두레소프트'(대표 박홍원)와 제휴를 맺고 자사 온라인게임 <삼국지온라인>에 '4개 국어 동시번역 채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삼국지온라인>을 즐기는 3개국의 게이머들은 자국어로 다른 외국 게이머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삼국지온라인>은 중국에서 60만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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