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스페셜 이홍렬쇼<오락·SBS 밤10·55> 마지막회.‘클래식 토크’코너에 이미연이 출연한다. 류시원 박선영이 얘기하는 이미연의 이미지와 이미연을 볼 때 느끼는 첫 인상 등을 이야기한다. 그동안 출연했던 스타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각 코너의 하이라이트 모음과 이홍렬의 마지막 인사말을 방송한다.
제38회 대종상 시상식<오락·SBS 오후5·20> ‘대종상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아나운서 유정현 정지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핑클과 김건모의 축하 무대도 마련된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는 시상식 위주의 영화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경선 참가작 상영 등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제로 거듭난다.
호텔리어<드라마·MBC 밤9·55> 태준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강유통이 M&A전문가를 불러들여 서울호텔을 인수하려 한다는 얘기를 우연히 듣는다. 아버지를 찾았다는 팩스를 받은 동혁은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초췌한 모습에 할말을 잃은 동혁은 아버지에게서 여동생도 미국으로 입양시킨 사실을 듣고 분노한다.
TV탐구 왜?―술<다큐·EBS 오후7·50> 술에 대한 모든 상식을 알아보는 시간. 당나라 최고 시인 이태백은 술 석잔이면 큰 도에 통하고 술 한말이면 자연과 하나가 된다고 했다. 와인에서 맥주 보드카 럼 데킬라까지 세계 각국의 술을 만나보고 각국의 전통술에는 어떤 특징이 담겨있는 지도 살펴보는 시간.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드라마·KBS1 오후7·35> 학성은 농약이 남아있던 그릇으로 물을 마셔 병원으로 실려간다. 동네 남자들은 그가 왜 그런 실수를 했을까 의아해한다. 옥희 두심 현숙은 덕순을 통해 학성에게 빌려준 천만원을 못 받을까봐 불안해한다. 동네에선 학성이 일부러 농약을 마셨다는 소문이 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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