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타이쿤>은 기업경영에서부터 주식투자에 이르기까지 실제 전문경영이론을 배울 수 있는 게임. 실제 인물과 비슷한 6등신 릭터, 250개의 아이템, 15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울대 경영학과 안중호 교수가 제공하는 '기업가치 평가기준 공식'에 따라 주가가 반영되도록 해 실제경영과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니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재미로 즐기는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기업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