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춘의 심복이었던 봉달은 선재의 친부와 관련된 성춘의 대화내용이 녹음된 테입을 미미에게 건넨다. 선재 역시 이 녹음된 내용을 듣고는 충격을 받는다. 방황하던 선재는 입원해 있는 연수를 찾아가 아버지에 대한 비밀을 말하게 되고, 연수 역시 혼란에 빠진다.
▼쌍둥이네<시트콤·KBS2 밤9·20>▼
동환과 기원은 서로를 한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둘은 부자가 먹지 말라고 숨겨놓은 술을 다락방에 올라가 몰래 훔쳐먹다가 친해진다. 여진은 회식자리에서 박 변호사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나서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박 변호사에게 쌀쌀맞게 대한다.
▼우리가 남인가요<드라마·KBS1 밤8·25>▼
윤주가 자신이 준비해간 가구를 돌려달라고 하자 동욱과 상호는 중간에서 난처해진다. 윤주는 재복이 정성스럽게 손봐준 책상만이라도 돌려달라고 양보하고 자경은 이를 허락한다. 한편 정숙이 집까지 내놓았다는 사실을 안 미애는 난처해 하다가 미연과 함께 시댁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한다.
▼TV, 책을 말하다<교양·KBS1 밤10·00>▼
‘테마 북’에서는 탁석산의 ‘한국의 정체성’과 ‘한국의 주체성’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친다. ‘화제의 책’에서는 21세기 미국을 지배하고 있는 신흥 엘리트 보보스의 출현과 그들의 생활을 설명한 책 ‘보보스’를 분석한다. 또한 한국판 ‘보보족’을 만나 본다.들의 생활방식과 철학을 살펴본다.
▼꽃밭에서<드라마·KBS2 오전9·00>▼
인희는 기준의 결혼 준비를 계자가 맡게 된 것이 서운하기만 하다. 기준의 결혼날짜를 잡기 위해 점집을 찾아간 계자는 원표와 현, 그리고 기준과 진표를 합동결혼시키라는 소리를 듣는다. 기란을 만나기 위해 화원에 들른 유진은 기란이 엿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재섭에게 친한 척 하는데….
▼뉴 논스톱<시트콤·MBC 오후7·00>▼
다빈과의 사랑에 실패하자 집을 나간 영준이는 며칠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아이들은 영준이를 걱정하며 카사노바, 영화 ‘친구’의 건달 등으로 변한 모습을 상상해보지만 이상하기만 하다. 영준을 찾아다니던 인성은 경찰서에서 영준이를 만나게 되는데….
▼야 한밤에<오락·KBS2 밤11·10>▼
스타들의 신인간성 테스트 ‘보고싶다 친구야’에서는 가수 싸이와 개그맨 김생민이 출연한다. 새벽 12시반에 “보고싶다 와달라”고 했을 때 과연 몇 명의 친구가 달려올지 대결한다. ‘스타야 십오야’에서는 가수 신성우의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과 속마음을 살펴본다.
▼프로파일러<영화·SBS 밤12·45>▼
첫 회. 미국 NBC에서 방영한 범죄스릴러 시리즈. FBI특수수사요원 샘 워터스는 천재적인 살인범 잭과 대결하는 도중 남편을 잃고 수사직을 사임한다. 3년 후, 샘은 동료의 부탁으로 다시 수사에 나서고, 이 사실을 안 과거의 살인범 잭은 샘의 재등장을 반기며 환영의 메시지를 보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10>▼
‘무서운 애완동물’에서는 독거미 뱀 전갈 그리고 독지네 등을 키우고 있는 정상훈군(19)을 소개한다. 또 오락기구, 미니 동물원 등을 갖춘 1000여평 규모의 놀이터를 만든 뒤 아이들에게 음악을 틀어주며 공연을 펼치는 김갑희할아버지(71)의 사연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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