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 'BMW'가 제작하고 <쎄븐> <파이트 클럽>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은 디지털 프로젝트 'The Hire'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신비로운 재능이 있는 한 티벳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6분38초 짜리 단편.
한 운전사가 뉴욕에서 티벳 소년이 타고 있는 작은 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현란한 자동차 추격전과 총격신으로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 영화다.
<로닌>의 존 프랑켄하이머가 제작한 디지털 영화 'Ambush'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BMW 디지털 프로젝트 'Chosen'은 현재 웹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존 프랑켄하이머, 이안 감독 이외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감독은 <화양연화>의 왕가위, <스내치>의 가이 리치, <아모레스 페로스>의 알레한드로 곤젤레스 등이다.
황희연<동아닷컴 기자>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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