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와 동거중이면서도 이복동생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못한 애니메이터 와니 역은 김희선이 맡았으며 사랑하는 여자의 가슴 속 사랑까지 보듬어 안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준하 역은 주진모가 맡아 열연한다.
와니와 준하의 '쿨'한 사랑을 담은 이 영화는 5월22일 크랭크인 될 예정. 와니의 이복 동생 역은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에서 이도령 역을 맡았던 조승우가, 와니의 후배 소양 역은 <여고괴담> <행복한 장의사> 등에 출연했던 최강희가 각각 캐스팅됐다.
황희연<동아닷컴 기자>benot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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