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즈의 홍보담당자인 앨런 니에로브는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으며 일부 언론매체는 두 사람의 관계가 결혼까지 이를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뉴욕에서 태어난 로페즈는 16세 때 ‘마이 리틀 걸’이라는 영화를 통해 은막에 데뷔했으며 90년 폭스TV가 주최한 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그 뒤 ‘머니 트레인’(95) ‘아나콘다’(97) ‘더셀’(2000) ‘웨딩플레너’(2000) 등 영화에 출연했다.
로페즈는 99년 1월 첫 앨범을 내놓고 팝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 싱글곡인 ‘이프 유 해드 마이러브’는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성규기자>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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