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 사우전 옥스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는 도허티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실형 대신 10대에게 알콜남용의 위험을 강연하는 공공봉사를 선고받았다.
담당 판사 캠벨은 "도허티가 10대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녀의 공공봉사활동을 지켜본 후 9월에 다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도허티도 이번 판결에 매우 만족했으며 앞으로 청소년 음주 퇴치캠페인에 적극 나설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허티는 그동안 사생활 문제로 TV드라마를 도중하차하는 등 할리우드의 소문난 문제아로 유명하다.
이희정<동아닷컴 기자>huib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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