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음치가수’ 이재수의 반란을 담은 5부작 다큐. 한 편의 CF로 스타가 된 이재수는 요즘 음치 가수로는 처음으로 정식 음반을 준비 중이라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학창시절 록밴드 보컬로 활동했다는 그가 음치 정도를 확인해보기 위해 음치클리닉을 찾아가는데….
◇ 오픈 드라마-남과 여<드라마·SBS 밤10·55>
기봉(김정현)은 어느 날 유일한 혈육이자 지능이 낮은 형 수봉(권오중)을 떠맡게 된다. 자신의 처지도 어려운 기봉은 수봉과 함께 생활하며 더욱 신경질적으로 변해간다. 어느 날 수봉은 깡패들에게 맞는 기봉을 보고 혼신의 힘을 다해 감싸자, 기봉 역시 수봉에게 뭔가 애절함을 느낀다.
◇ 과학다큐멘터리-살인흡혈귀,모기와의 전쟁<다큐·EBS 밤10·00>
5000만년 이상 우리 주위를 맴돌며 피를 빨아온 모기. 오늘날 이런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은 무려 100여 가지가 넘는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곤충학자들과 분자생물학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모기와 벌인 전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 오늘밤 좋은밤<오락·MBC 밤 10·55>
최양락의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알까기 제왕전’은 실력파 연기자 윤문식과 최주봉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추억은 방울방울’ 코너에서는 서울에서 요양 차 내려온 여동생을 두고 시골 남학생들이 벌이는 해프닝을 스톱 모션 형식으로 코믹하게 보여준다.
◇ 한민족 리포트<다큐· KBS1 밤 11·35>
테너 임재식(39)은 유럽지역에 한국 가곡을 알리기 위해 밀레니엄 합창단을 창단한 인물이다. 그는 한양대 성악과에 재학 중이던 83년 무작정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다. 가난한 유학생으로 마드리드 왕립 음악원을 최고점수로 졸업한 그는 우리 가곡을 스페인 무대에 올리려는 꿈을 키우고 있다.
◇ 홍국영<드라마·MBC 밤9·55>
다급해진 국영은 김한구에게 세자 시강원의 청이라며 주상 전하에게 수어청 군사의 교체를 중단할 것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심기가 불편해진 화완은 후겸에게 당장 국영을 없애버리자고 말한다. 하지만 후겸은 편법으로 없애기엔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한다.
◇ 성태용의 주역과 21세기<교양·EBS 밤 10·50>
첫 회로 ‘주역은 미신인가?’ 편을 방송한다. 주역은 중국 철학의 고전이며 동북아 한자 문화권의 우주론과 세계관을 대표하는 철학책이다. 어떤 일에 대한 점을 칠 때 사용하는 64괘의 상징적인 의미와 상호작용, 상관관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오락·SBS 오후7·10>
최면의 모든 것.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서는 3명의 여성이 최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최면 다이어트 1주일간의 과정을 담아, 그 효과를 알아본다. ‘출동 딴지 PD’에서는 최면을 이용한 알뜰 피서법을 소개. ‘무비체험’에서는 스포츠 선수들의 최면법과 명상법을 비교 분석한다.
◇ 테마쇼 환상특급<오락·KBS2 오후6·30>
여름방학 특집 귀신 편. 귀신의 존재와 동서양 귀신의 의미를 비교한다. 또한 얼굴에 붙인 부적 떼기 게임과 뻣뻣하고 유연성 없는 강시분장을 하고 장애물 경기대회를 펼친다. ‘귀신 토크박스’에서는 방송가에 떠도는 편집실 귀신부터 엄앵란의 귀신 체험담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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