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스타크래프트, 하프라이프:카운터 스트라이크, 언리얼 토너먼트, 퀘이크3:아레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피파2001 등 정식종목 6개를 포함해 대회의 모든 종목이 선정됐다.
국민게임이라고 불리는 포트리스2블루는 지난 해 열린 '월드사이버게임챌린지'에서도 로컬시범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인기를 재확인했다.
WCG 주최측은 종목선정과 관련 ▲언어, 종교, 인종, 지역적 편견 ▲폭력성 및 선정성 ▲대중적 인기도 ▲관리가능 여부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