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시안'을 개발중인 민커뮤니케이션이 오는 23일부터 싱글플레이가 가능한 체험판을 비너시안 공식사이트(www.venusian.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한 것.
국내 게임이면서도 미국게임쇼 E3, 영국게임쇼 ECTS 등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비너시안'은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진행과 간편한 인터페이스, 시점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
E2에너지를 쟁취하기 위한 지구연합군과 금성 이주민 간의 전투가 주 내용이다.
민커뮤니케이션의 윤정호씨는 "공개된 체험판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 다음 7월 말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일반 시연회 자리도 곧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