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에서 ‘부킹’(즉석 만남)이 전혀 들어오지 않을 것 같은 연예인에 ‘아네모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박경림(사진)이 뽑혔다. KBS 2TV ‘야! 한밤에’(목 밤 11·00)가 서울 지역 나이트클럽 웨이터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그는 1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엽기 가수’ 싸이는 ‘부킹을 자주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과 ‘웨이터들에게 가장 함부로 할 것 같은 연예인’등 2관왕에 올랐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인공 차태현은 ‘웨이터를 하면 성공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