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는 대한독립만세 치트키 생성과 의병의 특수기능 제공 및 조선의 전투 능력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채팅창을 통해 입력하면 기능을 발휘하는 대한독립만세 치트키는 입력순간 조선의 본영 주위에 12명의 의병이 출현한다.
이렇게 등장한 의병 유닛은 기존의 전투 보조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지뢰 탐지기능과 향상된 건물 수리기능을 가짐으로써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아군 유닛의 전투 손실 최소화 및 전투력 증강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게임에 등장하는 조선 상인은 8월15일 하루동안 각종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일본이나 명을 선택한 게이머라도 조선 상인이 주는 각종 아이템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조선 갑사 유니트 의 대공 전투력 증가와 천자총통의 이동속도 증가 및 화포 망루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선의 전투력이 한결 증대됐고 일본은 닌자 생산 자원의 상향 조정을 통해 닌자 러시가 봉쇄되는 핸디캡이 주어지기 때문에 일본을 선택한 게이머의 경우 기존에 비해 많은 부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4월28일 충무공 탄신일에 출시된 '임진록2+:조선의 반격'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국내 개발 전략 시뮬레이션 으로 현재 현재 3만여장 정도이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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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보<동아일보 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