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월화드라마 첫회. 1975년 초여름 강원 속초의 한 산부인과에서는 같은 시간에 두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선희(손예진 분)와 진희(김규리 분)다. 그러나 진희 어머니는 출산 중 죽는다. 재벌인 신성그룹의 공장장으로 잘 살던 선희 아버지는 불쌍한 처지의 진희 아버지에게 일자리를 준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50>
무술 유단자인 장태식(28), 정유진씨(26). 이들은 더 높은 경지를 위해 무술 고수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우연히 만난 고수들과의 대련을 통해 ‘기술적’ 무술과는 다른 차원의 세계를 깨달아간다.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어떻게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있는가 등.
▼오늘밤 좋은밤<오락·MBC 밤11·05>
‘우리가 어쩌다 사랑했을까’에서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결론을 바꿔본다. ‘총리일기’에서는 수습사원 문천식이 등장한다. 비서실 직원들은 주승의 편에 서서 천식을 따돌리고, 결국 천식은 떠날 결심을 한다. ‘추억의 방울방울’은 경식이 엄마를 찾아 나서는 감동을 전한다.
▼쿨<드라마·KBS2 밤9·50>
소연과 승우의 약혼이 결정되자 지훈은 절망한다. 갑작스런 부산지사 발령에 당황한 지훈은 기준의 스카웃 제의와 지사 발령 사이에서 갈등한다. 승우는 지훈의 스카웃 제의를 회사의 업무기밀을 빼내기 위한 것으로 오해한다. 승우는 지훈을 산업스파이로 몰아붙이고, 소연마저 지훈을 의심한다.
▼오픈 드라마-남과 여<드라마·SBS 밤11·05>
인혜는 한밤중에 전화를 받고 나간 남편이 3일 후 돌아와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는 말에 황당해한다. 인혜는 남편에 대한 의심이 점점 집착으로 변하고, 결국 남편의 옛 연인이자 정신과 의사인 상희를 만난다. 인혜는 남편의 출장 기간 동안 상희 또한 일본 출장 중이었다는 말에 더욱 충격을 받는다.
▼하나뿐인 지구<다큐·EBS 밤8·30>
해양 오염과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적조현상을 집중 조명한 환경 다큐멘터리. 군산 마산 거제 통영 인근 앞 바다의 적조 진행상황을 담았다. 특히 적조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마산만 일대를 집중 촬영했다. 우리나라의 적조현황, 발생원인 및 적조현상 억제책도 소개한다.
▼프로 주부 특강<교양·EBS 오전10·00>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의 저자 정찬용씨가 영어학습법에 대해 강의한다. ‘제1편 영어 왜 못할까’에서는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문법 어휘 독해 발음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그는 문법을 먼저 공부하는 게 잘못이며, 언어를 스스로 습득하고 깨우치는 능력을 살리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교양·SBS 오후7·10>
이왕재 교수(서울대 의대)가 직접 체험하고 말하는 ‘비타민C’의 놀라운 효험들을 밝혀본다. ‘비타민C’를 과잉섭취하면 나타나는 구토 설사 두통 등의 부작용을 살펴보고, 그 허와 실을 분석한다. 또한 천연 ‘비타민C’와 인공 ‘비타민C’의 체내흡수율과 효능을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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