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진희<드라마·MBC 밤9·55>
진희는 아버지가 새로운 공장장으로 임명돼 자신도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진희는 그러나 준섭이 선희에게 선물한 삐삐를 선희에게 전하지 않는다. 서울로 돌아온 준섭은 이를 모르고 기다리던 선희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자 아쉬워한다. 성국은 도식이 폐기장 가동 시간표를 조작해온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이것이 인생이다<교양·KBS1 오후7·35>
결식아동 돕기, 고아원 아이들 후원, 장기재소자 돌보는 일을 9년째 계속 해오고 있는 의정부역 동부광장의 구두닦이 조상규씨의 인생을 소개한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도둑질한 것을 계기로 전과 6범이라는 딱지가 붙여졌다. 이후 새 삶을 결심하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TV특종 놀라운 세상<오락·MBC 오후7·25>
‘별난세상 돋보기’에서는 요구르트 배달 아줌마를 좇아서 하루종일 배달을 하는 떠돌이개를 소개한다. ‘휴먼탐구 기인’에서는 합기도 태권도 검도 등 다섯 무예의 장점들만 모아 탄생된 ‘본국무도’의 진수를 보여준다. ‘재미로 보는 스타의 전생’에서는 개그맨 고명환 김학도 문석천의 전생을 알아본다.
◆현장르포 제3지대<다큐·KBS1 밤11·35>
‘새로운 수학’ ‘재미있는 수학’을 위해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며 놀이처럼 즐겁게 수업하는 서울교육대학 수학교육과 배종수 교수(54)의 독특한 수학강의 현장을 담았다. 그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피에로 복장을 하고 과일과 곶감 등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도구를 등장시켜 수학의 원리를 가르친다.
◆자연다큐멘터리<교양·EBS 밤10·00>
불가사리나 성게처럼 머리와 눈, 뇌가 없이도 지구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살아남을 것으로 알려진 극피동물들의 뛰어난 생존법을 소개한다. 불가사리는 느리고 둔한 동작 속에 엄청난 약탈본능이 숨어있으며 자신의 몸을 재생시키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영원히 늙지도 않는다.
◆휴먼TV 아름다운 세상<교양·SBS 오후7·10>
전문도박꾼이었던 남자와 피아니스트였던 여자. 하루아침에 무일푼 신세로 노숙자가 됐던 두 남녀가 노숙자 쉼터에서 만나 사랑을 싹틔우고 결혼한 사연을 소개한다. 뇌성마비 장애로 위탁생활을 하던 4명의 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면서 홀로 서기에 나선 모습도 보여준다.
◆쿨<드라마·KBS2 밤9·50> 마지막회. 헤어지자는 승우의 말에 소연은 승우가 예전의 여자들처럼 자신에게 싫증나서 그러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지훈의 고백으로 승우의 진심을 알게 된 소연은 승우를 찾아가지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가라는 의문만 품고 돌아온다. 소연은 지훈과 승우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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