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신라의 지원군과 연합군을 이루어 백제의 대야성과 용주성으로 향한다. 견훤은 최승우의 계책에 따라 자신이 대야성에 주둔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해 고려군을 속이고, 극비리에 신라의 서라벌로 향한다. 견훤은 신라의 친 백제계 신료들의 도움으로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은 채 서라벌로 입성한다.
◆여고시절<시트콤·SBS 밤10·25>
여고시절 축제가 한창인 어느 날, 초대 손님으로 전영록이 학교를 방문한다. 전영록의 차가 교문을 들어서자 학생들은 아우성을 치고, 전영록의 열창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한편 유진과 주희는 수영장에 구준엽이 온다는 말에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진을 치는데….
◆사랑의 스튜디오<오락·MBC 오전10·00>
새 코너 ‘짜릿짜릿 내 안의 너’는 미혼남녀 100명에게 조사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출연자들이 앙케이트 형식으로 풀어본다. 이번 주는 ‘남자들이 첫 키스를 하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행동’ 등을 알아본다. ‘러브 러브 파티’는 출연자들이 추억의 교복을 입고 춤과 노래 등 장기열전을 벌인다.
◆추적 60분<시사·KBS2 밤9·40>
정보화시대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인터넷 이동통신 신용카드로 인한 개인정보유출 피해실태를 집중조명하고, 그 원인과 대책을 알아본다. 개인정보의 유출은 금전적인 피해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스토킹에서 살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도전 1000곡<오락·SBS 오전8·50>
한국 트위스트의 원조 ‘김한섭’, 탤런트 윤철영, 그룹 ‘베이비 복스’ ‘클레오’, 장나리가 출연한다. 1차 전은 ‘도전 희망 50곡’으로 출연자가 희망한 50곡 중에서 스톱을 외치면 지목된 한 곡을 부른다. 2차전과 결승전은 각각 ‘도전 500곡’과 ‘도전 1000곡’으로 번호를 택해 노래를 부른다.
◆열린음악회<오락·KBS1 오후5·40>
국민 임대주택 입주 기념 ‘사랑의 보금자리’라는 이름으로 꾸민다.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으로 문을 열고, 정수라와 그룹 ‘쿨’, ‘이브’가 이어서 열창한다. 정수라 이광주 ‘이브’가 함께 ‘해야’ 등을 부른다. 또한 송대관과 주현미의 트로트 메들리와 인순이의 열창도 이어진다.
◆다큐멘터리 성공시대<다큐·MBC 밤 10·35>
우리에게 기인이나 괴짜로 알려진 소설가 이외수. 그는 타고난 상상력과 독특한 문장으로 ‘칼’ ‘황금 비늘’ ‘벽오금학도’ 등 베스트셀러들을 발표했다. 지난 6월 강원도 춘천 자택에 마련한 이외수의 독자 사랑방을 공개하고 남달랐던 그의 30년 문학인생을 되돌아본다.
◆쇼! 파워 비디오<오락·KBS2 오후 4·50>
연예인이 하루 동안 가사와 육아를 책임지는 ‘엄마는 아무나 하나’에 ‘015B’ 출신의 가수 장호일이 출연한다. 그는 네 형제와 강아지를 돌보고 안방 도배와 목욕까지 도맡는다. ‘지구촌 명물 특파원’은 일본 아오모리현의 대머리 협회를 방문해 대머리 특별 묘기를 공개한다.
◆다큐 매거진-현장<교양·EBS 오후 7·20>
‘성공은 나이순이 아니잖아요’는 최근 벤처사업에 도전하는 고교생들을 찾아간다. 그린 아이디어 뱅크의 고교 3년 생 신승엽 등 고교생 벤처 사장들의 운영사례를 살펴본다. ‘오 인터넷’에서는 인터넷이 아직 생소한 40∼50대들의 새로운 세상 배우기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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