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원시전2'는 게이머가 쥬라기섬을 배경으로 공룡족 등 4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치열한 전투를 벌여야 하는 게임. 독창적인 공룡 캐릭터와 유닛이 업그레이드되는 롤플레잉 요소,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위자드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타자로매니아' 등 다른 PC게임 출품작들에 비해 공룡 캐릭터의 독창성과 족장 시스템 등의 기술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국산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사이버체전의 정식종목과 월드사이버게임의 월드와이드 시범종목으로 선정된바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