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옥은 동생 상연을 무사히 도망시키기 위해 포교들을 다른 방향으로 유인하다 총을 맞고 붙잡힌다. 상옥과 함께 압송되던 화적 육손이가 고초를 겪자, 그를 도우려던 상옥 역시 비장으로부터 매를 맞고 고통을 당한다. 비장이 반항하는 상옥을 죽이려는 순간 육손이의 부하들이 나타나 관군들을 죽이고 상옥은 탈출한다.
▼오픈 드라마-남과 여<드라마·SBS 밤11·05>
안과 전문의인 효진(유혜정)은 이웃인 성희(이현경)와 친하게 지낸다. 어느 날 성희는 남편인 윤재(차광수)를 효진의 안과로 데리고 가고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효진과 윤재는 당황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성희는 계속 효진과 친하게 지낸다. 효진은 윤재에게 접근하고, 윤재 역시 효진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1·35>
카메룬에 위치한 야운데 국립병원에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9년째 외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김시원 박사를 소개한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개인 병원을 개업해 여유롭게 살던 그는 1991년 대형교통사고에서기적적으로 살아나면서남은삶을봉사하겠다고 결심한다.
▼사랑은 이런거야<드라마·KBS1 밤8·25>
첫회. 기범(안재환)은 정자(윤여정)에게 결혼할 여자를 집에 데려오겠다고 말한다. 영아(최강희)를 만난 기범은 예비 질문을 통해 부모 앞에서 조신할 것을 부탁하지만 영아는 성격대로 대답하겠다고 고집한다. 병두(한진희)와 금난(김자옥)은 유학간 딸 훈숙(윤해영)의 소식이 뜸해 하자 걱정이 커진다.
▼프로주부특강<교양·EBS 오전10·00>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의 저자 서진규씨가 굴곡 많았던 인생을 소개한다. 1948년 경남 동래의 가난한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1971년 단돈 10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건너 갔지만 남편과 이혼하는 등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미군에 입대해 육군 소위가 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뀐다.
▼21세기 위원회<오락·MBC 오후7·25>
‘이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한국의 각종 특이한 이름을 알아 보고 동물들의 행동과 특징에 관련된 이름을 찾아본다. 또한 성명학자에게 이름과 운명의 상관 관계를 들어 보고 출연자들의 이름 풀이도 한다. 마지막으로 사람 이름이 들어간 노래 부르기 대결을 펼친다.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교양·SBS 오후7·10>
밥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본다.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쌀배아에 함유되어 있는 옥타코사놀의 베일을 벗긴다. ‘출동 딴지PD’에서는 누룽지 속에 있는 영양과 건강의 비결을 공개한다. ‘무비체험’에서는 굴밥, 대나무통밥 등 다양한 밥요리와 인삼 쌀, 초록매실 쌀 등 기능성 쌀을 비교 분석한다.
▼매화연가<드라마·KBS1 오전8·05>
2년 후, 인애는 기성주조의 이름으로 매실주를 만들어 시판하고 시열은 사무실을 차려 건설 일을 한다. 아기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미령은 술과 약에 의존해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기웅은 검정고시를 볼려고 준비한다. 국보와 봉수가 돈을 벌어 다시 시장거리로 돌아오자 기생학교 식구들은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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