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전국 490만명 가까이 관객을 모은 ‘조폭마누라’는 ‘물랑루즈’에 밀려 3위로 밀려났다. 덴젤 워싱턴이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열연한 ‘트레이닝 데이’는 4위.
그러나 7위(와이키키 브라더스)부터 10위(라이방)까지의 영화들은 서울에서 주말 1만명도 동원하지 못한 초라한 성적을 보였다. 특히 3일 개봉한 ‘라이방’의 경우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홍석천이 주연한 동성애 관련 영화 ‘헤라 퍼플’보다도 관객의 발길을 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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