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7일]'인간극장' 外

  • 입력 2002년 1월 6일 17시 39분


▼인간극장<다큐·KBS1 오후7·00>

스턴트맨으로 시작해 대역 배우, 지금은 무술 감독을 하고 있는 정두홍씨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액션에 대한 집요한 노력을 담았다.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무사’까지 대부분의 액션 영화들은 그의 손을 거쳤다. 그는 촬영 콘티대로가 아니라 현장성을 살린 리얼한 액션으로 많은 감독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

▼사랑은이런거야<드라마·KBS1 밤8·25>

준범은 훈숙이 말 못할 비밀도 자신에게 털어놓는다는 진호의 말에 기분이 상한다. 금난은 한비를 병옥의 자식으로 입적시킬 계획을 세우고 병옥에게 호의를 베푼다. 기범은 정남에게 정자와 화해할 것을 권하지만, 잘못한 것 없다는 정남의 말에 정자는 다시 안방문을 걸어 잠근다.

▼청소년 문화센터<교양·EBS 밤9·20>

겨울방학 특집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의 장을 연다. 첫 시간으로 판소리의 기초를 배워볼 수 있는 ‘조상현과 함께 하는 소리마당’. 판소리의 기본적인 특징을 살피고 장단과 발성의 기초 등을 익히며 직접 북장단을 치며 소리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앞으로 배우게 될 ‘사철가’에 대해 소개한다.

▼오픈 드라마-남과 여<드라마·SBS 밤11·05>

‘내 사랑 미스 고’편. 삼류 극장에서 간판 그림을 그리는 동식(윤다훈)은 밀린 월급도 받지못한 채 일한다. 다방에서 일하는 순영(임지은)은 병원에서 우연히 동식과 마주친다. 그러나 동식은 극장 주인이 갑작스럽게 죽자 월급을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되고, 싼 월셋방을 구하던 순영은 동식이 있는 집으로 이사온다.

▼알렉스의 모험<만화·MBC 낮12·05>

첫 회. 14세기, 유럽 트란카 영지의 영주가 수도사 포키노의 계략에 빠져 쌍둥이 남매를 심복 마스터B에게 맡기고 유배를 떠난다. 마스터B는 남매가 10세가 되던 해 모든 사실을 전해주고, 용감한 남매는 부모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 한편 포키노는 영주의 자식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뒤쫓는다.

▼엔포다큐-아는 것이 힘이다<교양·SBS 오후7·10>

장수에 대해 알아본다. ‘부와 귀’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장수 노인들의 독특한 음식문화와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무비체험’에서는 나이에 따른 장수 비결도 알아본다. 20대는 매일 한 끼 이상 된장국 먹기, 30대는 체중관리 등. ‘출동 딴지 PD’에서는 ‘교양없는 남성은 일찍 죽는다’라는 속설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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