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붉은 악마’ 응원단장으로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인기도 조사 전문 사이트 VIP(www.vip.co.kr)가 최근 1만2330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창정이 3360명(27.3%)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KBS1 ‘태조 왕건’에서 주연으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의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는 최수종은 22.6%로 2위에 올랐고 하리수(10.3%), 탤런트 박상면(9.0%) 김희선(7.0%) 가수 김현정(4.6%) 등이 뒤를 이었다.